내가 호감가는 사람,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사랑하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내 마음을 상하게 하고 좋아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의 허물까지 감싸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인간 관계에서 대부분의 경우에 내가 싫어하면 상대방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어 관계가 갈수록 불편해지기 마련입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직장 동료나 가족 그리고 친구 중에 아직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따뜻한 봄기운을 닮은 가슴으로 용기내어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3월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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