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영규 변호사입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법과대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이수하던 중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그 후 10여년간 경향 각지의 판사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2003년 중국 북경으로 법관 연수를 가게 되었고 북경 칭화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방문학자 과정을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중국의 사회 및 문화 전반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탐구하는 한편, 중국 법률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현지에서 관련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인사들과 접촉하며 중국 법률계의 현황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업무에 복귀하였으나 중국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중국과 한국을 오고 가며 북경 정법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는 한편,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이후로는 중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련 송무 건을 실무적으로 다루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중국사업을 스스로의 최종적인 비젼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관련 업무를 시작하고자 2008년 3월부터 구 법무법인 한승(현 법무법인 충정 서초 사무소)에 입사하여 상해사무소에 상주를 하면서 중국 업무를 수행해 오다가 이번에 법무법인 지평지성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사업은 제가 오래동안 꿈꾸어 온 일이며 상당기간 그에 필요한 지식과 이해를 다지고 준비해온 분야입니다. 따라서 저는 중국 관련 업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업무실적과 능력을 자랑하는 법무법인 지평지성에서 대 중국업무를 계속적으로 이어 가고자 희망하며, 그럼으로써 제가 평소 품어왔던 중국 사업의 꿈을 실제로 꽃 피워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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