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지성이 공정거래위원회를 대리하여 퀄컴이 제기한 시정명령 및 2,731억원대 과징금 취소소송에서 전부 승소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판결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표준기술보유사업자가 할 수 있는 영업활동의 한계에 대해 판단하고,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제공하는 조건부 리베이트의 위법성을 확인해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