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의 ESG 경영정책
지평은 한국 로펌으로는 처음으로 사회적가치 경영을 선포하고 경제적가치 뿐 아니라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동시에 추구하며 함께 성장할 것임을 선언하였습니다.
지평은 2017년부터 매해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왔으며,
2020년에는 국제표준인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2019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평이 사회적ㆍ경제적ㆍ환경적ㆍ문화적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경영성과와 함께 사회적가치라는 관점에서 노력하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에 대하여도 투명하게 보고하였습니다.
또한 지평은 2019년 한국 로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회원사로 가입하였습니다.
지평은 UNGC의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대한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평은 시대적 흐름인 ESG경영을 내재화하고자 합니다.
지평은 매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적 과제를 선정하고 모든 로펌 구성원들이 동참해 입법개선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지평 ESG센터 출범과 같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둔 법률업무를 개척하는 한편
공익변호사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합니다.
SOCIAL RESPONSIBILITY
AND
SUSTAINABILITY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합니다(변호사법 제1조). 변호사는 공공성을 지닌 법률 전문직입니다(변호사법 제2조). 로펌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은 여느 기업보다 무겁습니다. 지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및 공익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소수자의 권리를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아가 지배구조를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구성하고, 장애인, 탈북민, 경력단절여성 등 소수자의 채용을 강화하며, 구성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겠습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과 성평등, 온전한 삶과 노동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평은 높은 윤리기준을 준수하겠습니다. 지평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환경을 지키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사회적가치위원회(Social Value Committee)
지평은 사회적가치 경영선언의 후속조치로 임성택 대표변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적가치위원회(Social Value Committee)를 구성하였습니다.
지평의 SV위원회는 사회적가치 경영을 전사적 과제로 내재화하고 실현, 추동하기 위한 역할을 하며, 지배구조ㆍ인사ㆍ교육ㆍ업무ㆍ조달ㆍ환경 등 전사적 영역과 함께
법조ㆍ지역사회와의 관계에서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포함한 국제적 기준을 준수하고 이에 따른 평가를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지평은 로펌에서의 공익, 사회정의, 사회적 가치의 의미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을 주요한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법에서 꽃이 피고,
법이 눈물을 흘리는 세상
지평은 로펌의 목표가 경제적 가치에만 있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변호사의 직무는 서비스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뢰인에게 조언하거나 대변하는 일이고, 의뢰인의 입장에 서는 일이며, 나아가 멘토가 되거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이라는 점을 새기겠습니다. 법에서 꽃이 피고, 법이 눈물을 흘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