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지성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는 2010년 9월부터 경제주간지 '한경비즈니스' 국제(Global) 면에 정기적으로 브라질, 중국,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일본 등 한국기업 및 자본의 진출이 활발한 해외 각국의 주목할 만한 동향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기고되는 내용은 월간 지평지성 뉴스레터에 모아서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달의 기고]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중앙에 있는 개발도상국가다. 인구는 약 650만 명으로 지난해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853달러 정도다. 인도차이나 지역 국가 대부분은 세계경제 침체와 무관하게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라오스도 연평균 7% 이상의 고도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및 태국 등 주변 국가들보다 인구는 적지만 메콩강을 이용한 수력발전과 풍부한 광물 자원이 라오스 경제성장의 동력이다...
김주현 변호사 jhkim@jipyong.com
베트남의 주식거래 시장은 2000년에 개장한 호찌민거래소(HOSE)와 2005년에 개장한 하노이거래소(HASTC) 2개로 이뤄져 있다. 두 거래소는 각각의 기준에 따라 상장 및 주식의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2010년 12월 현재 호찌민거래소에는 274개 회사가, 하노이거래소에는 358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 비상장 주식 거래 시장으로 하노이거래소에 UpCom(unlisted public company market) 시장이 형성돼 있는데 주로 민영화가 진행 중인 국유 기업들의...
이승민 러시아변호사 smlee@jipyong.com
최근 러시아 언론이 연일 스콜코보(Skolkovo)와 관련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스콜코보와 관련된 기사에는 '러시아판 실리콘밸리', '러시아 경제 현대화의 동력', '러시아 테크노 허브'라는 단어가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도대체 스콜코보가 어떤 곳이기에 이처럼 러시아 언론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일까. 정식 명칭은 '스콜코보 혁신센터'다. 스콜코보 혁신센터는 모스크바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으로는...
중국 상하이의 겨울은 음울하고 옷 속을 파고드는 습한 한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진다. 안후이성과 쓰촨성 등 상하이 인근 지역에서 온 농민공(農民工)들은 최근 치솟는 물가로 상하이의 겨울을 나기가 더욱 힘들다. 농민공은 농촌 지역에서 성장하고 농업에 종사하다가 농촌의 저성장과 취업 기회 부족으로 대도시로 이주한 농촌 출신 근로자를 말한다. 2008년 말 기준 중국의 도시화율은 45.6%인데 매년 도시화율이 1%포인트 정도...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소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확정일자부여 사무에 관한 처리규정 마련 | 청소년 게임제공업자의 영업시간규제 등
지평지성, 동계 실무수습 실시 | 김성수 변호사, 2011년 고용노동부 자문변호사로 재위촉 | 최승수 변호사, 엔터테인먼트법 국제학술대회 참석 | 임성택 변호사, 제1회 통일·북한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