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은 11월 19일,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영국 현지 로펌 Beale & Co(빌 앤 코, 이하 ‘Beale & Co’)와 공동으로 ‘2025 중동 건설시장 업데이트: 변화하는 투자ㆍ법률 지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올 한 해를 결산하며 한국 건설사의 활동이 두드러졌던 중동 건설시장의 최신 비즈니스 및 법률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실무적 시사점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패널토론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대한상사중재원(KCAB) 푸이키 엠마누엘 타(Pui-Ki Emmanuelle Ta)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평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지평 류혜정ㆍ김용길 변호사와 이용익 외국변호사, Beale & Co Claire MillerㆍDavid Nitek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류혜정 변호사는 주로 M&A 및 회사 일반, 행정 및 규제, 건설 부동산 관련 분쟁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해외투자, 자원에너지, 환경, 국제건설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용길 변호사는 대형 건설사의 해외 프로젝트 계약관리와 공사대금 소송 및 건설산업 제도 자문 등 건설 산업 전반에 걸쳐 자문, 소송 업무를 다수 수행하였습니다. 이용익 외국변호사는 주로 국제중재와 해외소송 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건설, 제조업, 중장비, 전장부품, 보험 분야 분쟁에 강점이 있습니다. Beale & Co의 Claire Miller 중동지역 매니징 파트너는 중동 및 기타 지역에서 건설 분쟁을 전문으로 하는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으로, Chambers Global, Legal 500 EMEA 등에서 건설 분야 리딩 로이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David Nitek 파트너는 소송, 중재, 판결 등 분쟁 해결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Who’s Who Legal에서 건설 분야 Thought Leader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패널토론은 중동 건설시장의 투자 환경 및 전망, 시공사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주요 도전 과제, 중동 지역의 최신 법률 변화, 국제건설 중재에 대한 핵심 조언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고, Q&A 시간은 업계 관계자들의 활발한 질의와 함께 최신 현황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패널들의 심도 있는 답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평 국제그룹장 김진희 외국변호사는 “급변하는 중동 건설시장의 사업환경과 법제 변화 속에서, 이번 세미나가 한국 기업들에게 필요한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사진]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지평의 류혜정, 김용길 변호사, 김진희, 이용익 외국변호사, Beale & Co의 Claire Miller, David Nitek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