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지성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는 2010년 9월부터 경제주간지 '한경비즈니스' 국제(Global) 면에 정기적으로 브라질, 중국,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일본 등 한국기업 및 자본의 진출이 활발한 해외 각국의 주목할 만한 동향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기고되는 내용은 월간 지평지성 뉴스레터에 모아서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달의 기고]
원자력은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 환경에 적합한 에너지원'이라는 일본 정부의 '언설'은 에너지 정책을 원자력을 중심으로 추진하는데 아주 유효하게 기능해 왔다. 적어도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에 위기적인 상황이 도래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정책은 세 번의 전환점을 거치며 형성됐다. 첫 번째는 1973년과 1979년의 1, 2차 오일쇼크다. 두 번의 오일쇼크로 에너지 정책 방향의...
반기일 변호사 kiban@jipyong.com
내년 11월 제9회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가 라오스의 수도이자 최대 상업 도시인 비엔티안에서 개최된다. ASEM은 규모나 관여 범위에서 다른 정상급 회담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가 단순히 경제 및 무역 분야에 중점을 두는 반면 ASEM은 정치·교육·문화교섭·국가보안 등 다루는 주제가 포괄적이고 광범위하다. 이와 함께 ASEM은 EU의 27개국, 아시아의 16개국(한국·중국·일본 등)과 유럽위원회 및 아세안...
유정훈 변호사 yoojh@jipyong.com
캄보디아에서 금융 산업 분야는 아직 유아기다. 그만큼 규모나 영업 형태면에서 미미한 수준이다. 캄보디아 서민 대부분이 은행보다 개인 간의 '계' 형태로 조직된 사설 금융을 이용한다. 부유층도 금 또는 달러를 개인 금고에 보관하는 것을 선호한다. 보험회사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자동차 손해배상 책임보험이 강제 가입 사항이 아닌데다 보험에 대한 인식이 낮아 자동차 보유자들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다. 건강보험·상해보험·생명보험 등 여타...
류혜정 변호사 hjryu@jipyong.com
세계 자원 시장에서 차지하는 러시아의 위상은 세계 최대 가스 기업이자 러시아 최대 기업인 '가스프롬'으로 대변된다. 가스프롬은 다른 한편으로는 러시아의 향후 정치 판도를 가늠하게 하는 방향타를 제시한다. 가스프롬은 2007년 시가총액 기준으로 엑슨모빌과 제너럴일렉트릭(GE)에 이어 세계 3위 기업에 올랐다. 그러나 과도한 해외 투자로 부채가 누적되고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뒤이은 유가 하락으로 2009년에는 가스프롬의 시가총액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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