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은 11월 13일 오후 2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ESG 패러다임 시대 기업경영 리스크 관리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제1회 지평 경영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 국내외 규제 증가, 환경/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재무 또는 평판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 발생 등 기업 경영상의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 내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가오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경영 및 리스크의 관리 변화를 짚어보고, 기업 리스크 관리 체계의 과제와 GRC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세미나는 지평 대표변호사이자 RMC(Risk Management and Compliance)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영태 변호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개의 세션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1세션은 ‘다가오는 기업경영 리스크의 변화와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이준희 지평경영컨설팅센터장/ESS그룹장이 ‘ESG 리스크와 경영관리 변화’를 주제로 첫 발제를 시작했습니다. 이준희 ESS그룹장은 “한국 기업들은 지난 3년간 ESG 경영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왔다. 하지만 ESG 관련한 많은 규제와 기준들이 도입되는 시점에 한국기업들의 리스크 관리 체계와 운영은 더욱 유기적이고 실질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기업 경영관리(management)의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전략관점의 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사관점의 내부통제 기능의 감사, 법무/컴플라이언스, 해외사업 관리 부서의 기능과 역할의 점검을 통해 개선 방안을 꼼꼼히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이태경 지평경영컨설팅센터 DIV그룹장이 ‘데이터 중심의 리스크 경영 개념과 핵심’을 주제로 “기업의 통합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은 결국 데이터가 해법이며 이를 위한 관리체계 및 분석방법에 대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체계수립과 더불어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기업의 경영관리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제2세션에서는 ‘사례로 살펴보는 기업 리스크 관리 실무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고효정 지평 변호사(지평 RMC센터)가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경영 고도화’를 발표하였습니다. 고효정 변호사는 “기업의 규제 환경과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가 변화하고 있으며, 거버넌스, 리스크, 준법 업무에 관계된 여러 조직이 긴밀하게 협업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정화 ARCHER Technologies 이사가 ‘사례로 보는 리스크 관리 경영 솔루션’을 주제로 발제하였습니다. 정정화 이사는 “기업의 운영, 보안, 협력사 및 최근 기업 경영의 트렌드인 ESG 등 다양한 분야의 리스크의 통합 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경영솔루션의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패널토론에서는 정민 지평경영컨설팅센터 수석 PL 좌장으로 채수완 EY컨설팅 Enterprise Risk 파트너, 주명수 KB국민은행 신용리스크부 부장, 이성용 LG에너지솔루션 ESG추진팀 팀장, 정경윤 대한통운 ESG경영팀 팀장이 참석하여, ‘향후 국내기업의 리스크 관리 방안’을 주제로 통합적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과 데이터 기반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도전 과제 및 해결 방안 등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지평 RMC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영태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가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경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평은 분기별 경영포럼을 통해 ESG,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등에 대한 실천적 논의를 계속 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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