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은 지난 7월 3일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멘탈 코치(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더 나은 삶 정신과 원장)를 모시고 ‘사회적 안녕(community well-being)’이라는 주제로 2014년 제2회 공익강연을 개최하였습니다. 문요환 선생님은 진실의 힘 재단에서 간첩조작사건 고문 피해자들에게 심리치유를 해주신 정신과 전문의로서 이날 공익강연에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안녕”이라는 주제로 강연해주셨습니다. 인간이 느끼는 행복의 요소에 대하여 해부학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결국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서로 공감하고 교류할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할 때 우리가 느끼는 행복의 수치가 높아지며, 의학적으로도 면역력이 증강된다는 사실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진정한 개인의 행복이란 결국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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