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경영컨설팅센터는 6월 13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공동으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Blended Impact Forum: ESG 패러다임과 ODA 임팩트 전망’ 경영포럼을 개최했습니다. ESG 시대에 기업경영에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는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핵심 요소로, SDG(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과 새로운 시장과 기술, 금융과 투자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기업들의 글로벌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중 하나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전략적 외교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배경으로 한 민관협력(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입니다. 최근 EU와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ESG 관련 규제와 정책은 개발도상국 시장의 접근과 기회에 대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요구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정부는 국내 기업들의 전문성과 비즈니스 역량을 제고하고, ODA(공적개발원조) 자금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국가 전략을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와 KOICA는 이번 포럼에서 개발협력 임팩트 비즈니스의 현황과 향후 혼합금융(Blended Finance)을 통한 투자와 시장 개척을 위한 윈윈형(win-win) 파트너십에 대해 모색하였습니다. 제1세션은 ‘기업의 ESG 경영과 ODA 사업 기회와 변화’를 주제로, 이준희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이 ‘기업의 ESG 경영과 개발협력 참여’를 발표하였습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ESG 시대 ODA에서 임팩트 금융’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1세션 패널토론은 곽재성 경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양경모 삼성전자 랩장, 전양숙 유한킴벌리 본부장, 손진호 현대건설기계 책임, 이준희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환경ㆍ사회 가치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과 방향성’을 주제로 논의하였습니다. 다음 2세션은 ‘ESG 패러다임과 혼합금융 활성화’를 주제로 오수현 임팩트와이즈컨설팅 대표가 ‘SDGs 달성을 위한 혼합금융, 그리고 개발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두 번째 2세션 발표에서는 민준기 KOICA 사업전략기획실 과장이 ‘KOICA 혼합금융사업 소개와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마지막 패널토론은 곽재성 경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현승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본부장, 배수현 인비저닝 파트너스 이사, 김진주 HGI 파트너, 김진경 KOICA 기업협력사업팀 과장, 오수현 임팩트와이즈컨설팅 대표, 민준기 KOICA 사업전략기획실 과장이 ‘임팩트 투자와 금융 협력 방향성과 과제’를 주제로 논의하였습니다.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이준희 센터장은 “ESG 경영이 기업의 중장기 새로운 시장 모색과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마중물과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며, “기후위기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 이상 비용이 아닌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하는 시점이다.”라며, “이번 경영포럼이 ODA 임팩트 비즈니스 논의의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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