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률시장을 수성(守城)하라.’ 국내 로펌(법률회사)들이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변화의 소용돌이에 휩 싸이고 있다. ‘시장이 개방되면 최대로펌인 김&장마저 살기 힘들다’는 위기감이 감돌 면서 치열한 생존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대형 로펌들은 합병, 대형화, 전문화 등을 통해 새로운 경쟁 체제를 갖추기 시작했다. [주요 로펌 현황] ============= 로펌 국내변호사 ============= 김&장 -------- 150 광 장 --------- 97 세 종 --------- 84 태평양 ------- 84 율 촌 --------- 40 화 백 --------- 34 충 정 --------- 31 우 방 --------- 25 김신앤드유 - 23 지 평 --------- 18 케이씨엘 ---- 18 ============= 중소형 로펌들은 아예 외국 로펌과의 제휴선을 모색하고 있다. 7월 13일 현재 국내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모두 5117명. 508명이 휴업 중이고 4609명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35.4%(1634명)가 법무법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변호사가 창출하는 국내 법률시장 규모는 8000억원에서 1조원에 달 한다. 이 가운데 로펌이 50%이상의 시장규모를 창출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로펌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이후 기업구조조정과 기업 인수·합병(M&A) 특수를 누리며 급성장하고 있다. 97년 769명에 불과했던 로펌변호사 수는 98년 969명, 99년 1148명, 2000년 1415명, 7월 현재 1634명으로 4년새 2배가 넘게 급증했다. 법무법인 수는 97년 117개, 98년 142개, 99년 156개, 2000년 184개, 올 7월 현재 204개로 91년 26개에서 7배가량 늘었다. 연평균 22.4%(173명)씩 몸집을 불려나가면서 30%이상씩 고성장했다는 계산이다. 이에 따라 변호사들이 단독개업을 기피하고 로펌에 몰려들고 있다. 변호사들이 너나할 것 없이 로펌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사법시험 합격자 1000명시대에 접어들고 법률시장에 대 한 외국로펌들의 압력이 거세지면서 로펌들이 국내 법률시장을 수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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