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성’ 10위권 로펌 진입 부동산전문 ‘여민’ 합병… 변호사 등 10명도 영입 최근 법무법인 지성은 부동산분야 전문 로펌인 여민과 합병한데 이어 금융전문변호사 4명 등 모두 10명의 변호사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지성은 국내변호사 32명과 외국변호사 1명, 회계사 12명, 변리사 7명, 법무사 2명, 고문1 명 등 전문가 50여명에다 전체 직원이 100명이 넘는 10위권 중형급 로펌에 진입했다. 지성은 단순히 지난 5월 31일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배출과 설립 3년 만에 10위권 로펌으로 진출했다는 점 말고도 내년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대형화·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성은 설립 이후 증권과 M&A, 금융, 노동, 부동산 분야에 전문화와 특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나 이번 합병과 변호사 영입으로 이 분야에 대한 시너지효과가 한층 강화되게 됐다. 대치도곡 재건축자문, 대형아파트 하자보수금 청구 등 부동산 관련 영역에서 명성이 높았던 여민의 최영동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윤홍배·고은아·이근창 변호사 등 5명과 우림홀딩스 부사장 고태관 변호사가 실무가로서 지성의 부동산팀에 합류했다. 따라서 지성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8명의 변호사로 구축된 최강의 부동산 팀을 구성하게 됐다. 게다가 지성의 부동산팀은 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성 부동산·건설 연구소’를 보다 활성화시켜 부동산 법률자문 분야에서의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충정과 자하연을 거쳐 부동산개발금융, 자산유동화거래(ABS, ABL, ABCP), 해외사채발행 등 파이낸싱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최진숙 변호사를 비롯해 배상근·장근혁·박종찬 변호사가 지성의 금융II팀으로 합류했다. 종래의 금융관련 송무 위주이던 금융I팀과 완벽한 진영을 이루게 됐다. 금융II팀은 지성에 합류하기 전 많은 로펌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실력파들이다. 또한 주완 대표변호사를 주축으로 6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노동팀에 그 동안 법무법인 명인 등에서 주로 노동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던 김도형 변호사가 새로이 가세해 노사 양측의 균형적인 팀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상원 기자 news8@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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