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정책, 정치 후원금/로비 활동의 투명성 증대와 관련한 주주 제안에 중점을 두고, 2021년 기업 주주총회 시즌에서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었던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주주 제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주총회 시즌에 기후변화 관련 이사회 결의안 8개가 주주총회에서 다수표를 획득하였으며, 이 중 일부는 경영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결되었습니다:
기업의 정치 활동을 둘러싼 투명성 증대를 위한 주주 제안이 올해 주총 시즌에 기록적인 수준으로 가결되었습니다. 해당 주주 제안은 Netflix와 Norfolk Southern 등의 기업에서 압도적 과반수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미국 하원은 의회심사법에 따라 메탄가스 배출에 대해 더 엄격한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규제를 적용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법안은 환경단체는 물론 다수 석유 기업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앨리슨 헤런 리 위원은 전통적인 ‘이윤 추구 최우선’의 경영이론이 무산되었으며, 기업들은 기후변화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는 미국 대형은행들에 기후변화 및 다양성에 대한 연례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법안을 28-22의 표결로 승인하였습니다. 민주당 소속 아야나 프레슬리 하원의원이 발기한 해당 법안은, “대마불사(大馬不死, Too big to fail)”로 간주되는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Global Systemically Important Bank, G-SIB)에 적용됩니다:
엘라드 로이스만 SEC 위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의무적인 ESG 표준을 도입할 때 기업의 향후 발전을 위한 여지를 남겨두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석유협회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추적ㆍ보고하는 데 사용되는 기업용 자발적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6월 23일 영국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투자자들은 회사로부터 “일관되고, 비교 가능하며,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이를 제공하고자 준비 중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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