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의의 및 시사점 대상판결은 소송 진행경과에 따라 실제 시간외근무시간에 해당하는 항목이나 내역을 구체화한 경우라도, 당초 소 제기로 미지급 시간외근무수당 채권 전체에 대하여 소멸시효가 중단되었다고 판시하였습니다. 실무상 소 제기 당시에는 임금 일부만을 우선 청구하고, 소송 진행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금 항목이나 내역이 구체화된 경우라도 ‘채권의 동일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운로드 : 대법원 2022. 11. 17. 선고 2022두19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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