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WTO 가입신청을 한 라오스는 지난 15년간 WTO 가입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법률 제ㆍ개정을 진행해 왔는데, 이제 곧 그 결실을 맺게 될 예정입니다. 이미 한국과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및 유럽연합과의 쌍무협정을 체결하였고, 현재 마지막 남은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우크라이나와의 쌍무협정은 금년 중반쯤 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 한 빠르면 올해 말 WTO 가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1년 말에서 금년 초로 미루어졌던 ETL의 IPO 일정이 이번에 또 다시 연기되었습니다. IPO 예정일은 현재 미정인 상태입니다. ETL은 라오스의 4대 통신사 중 하나인데, 라오스국제상업은행인 BCEL과 라오스 전력청 산하의 EDL-Generation Public Company에 이어 라오스 증권거래소의 세 번째 상장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TL은 금번 IPO를 통해 정부소유지분의 30%를 매각할 계획입니다.
현재 라오스 증권거래소의 모든 증권거래는 팩스나 전화로 브로커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어서 투자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라오스 증권거래소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증권거래시스템을 곧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에 맞추어 온라인 증권거래에 관한 규정도 조만간 제정될 예정입니다.
라오스 정부가 현재 검토중인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보면 정부가 개인 또는 일반법인이나 NGO에게 국유재산을 이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유재산법 개정안에는 국유재산의 가치측정 및 등기에 대한 내용 등 기존에 부족했던 사항들을 포괄적으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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