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ESG 브리핑에서는, 투자자들이 미국 최대 리테일 기업들에 직장 내 보호 및 복리후생 강화를 요청하는 이유와 인적자본 관리에 대한 의무 공시가 해당 이슈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기업들의 탄소 배출 넷제로(Net-zero) 약속이 실제로는 이들 사업이 탈탄소에 도달하기에 충분한 수준의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그린 워싱(Greenwashing)을 둘러싼 우려와, 기업 신용 등급에 ESG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소식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