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와 민간 부문이 중대 발표를 준비하며 연일 환경 관련 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하고 전 세계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기후변화 정상회의가 4월 22일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기업들로 하여금 정치자금 지출이 기업 가치에 부합하도록 만들고자 하는 노력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캠페인에 있어 기업 역할의 현황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상장기업들 및 금융기관들로 하여금 전 세계적으로 수립된 기준에 따른 기후변화 관련 정보 보고를 의무화할 것이라는 조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 최초의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인 존 케리 기후특사는 백악관이 그러한 의향을 가지고 있으며 그 과정은 협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 정치 자금 지출 문제를 목표로 삼았던 주주들은 오랫동안 투명성에 주목하여 왔으나, 지난 1월 6일 미 국회의사당 습격사건 이후, 기업 정치자금이 기업가치에 부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안이나 모든 정치자금 지출을 없애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낙태 정책에 초점을 맞췄을 때 정치 자금 지출이 이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며 주주제안을 제의하고 나섰습니다:
기업 및 공중보건 지도자들은 지난 주 화요일 보건행동연합(Health Action Alliance, HAA)가 주최한 타운 홀 미팅과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들은 근로자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교육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백신접종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가운데, 직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지난 주 백악관의 기후변화 정상회의가 다가오며, 민주당 의원들은 의회의 관심을 기후변화 정책으로 돌려놓았습니다. 상원의원들은 청문회를 개최하였고, 버몬트 무소속 상원의원인 버니 샌더스 의원은 석유, 가스 및 석탄 기업들에 대한 연방 보조금 지급을 철폐하는 법안 초안을 제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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