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은 기후변화에 관한 아시아 투자자 그룹(Asia Investor Group on Climate Change)과 공동으로 지난 2월 28일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 동향과 효과적 소통 전략’ 웨비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주주관여(shareholder engagement)는 스튜어드십 코드 등의 도입으로 새롭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UN이 지원하는 책임투자원칙(PRI)은 장기적 관점에서 ESG를 고려한 주주 결의안을 제출하거나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을 적극적 주주권 행사의 일환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각국에서도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지지하는 입법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향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이 직면한 기후 관련 위험 및 기회를 점검하고, 강력한 전환 전략을 꾀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AIGCC는 ClientEarth와 함께 「탄소중립에 관한 아시아의 주주제안 가이드」 (Net zero engagement in Asia: A guide to shareholder climate resolutions)를 발간하였고, 이 작업에 지평은 아시아의 주요 로펌들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에 지평은 위 책자의 출간기념회를 겸하여 AIGCC와 함께 한국의 기후변화에 관한 주주관여에 대해 최신 법제동향과 이슈를 소개하고, 기관투자자, 기업, NGO 관계자를 초청하여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및 소통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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