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과 피스컬노트(FiscalNote)는 지난 4월 1일, 지평 본사에서 업무제휴(MOU) 협약식을 갖고, 한국과 아시아 지역에 법률ㆍ규제 정보 제공 서비스 확대 및 ESG Briefing 등 전 세계 ESG 동향 관련 뉴스레터 배포 등의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팀 황(Tim Hwang, 29)이 설립한 피스컬노트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및 유럽연합을 비롯한 전 세계 20개국의 입법, 법령 데이터를 분석 및 예측하는 서비스로, 전 세계 입법, 규제 정보와 관련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피스컬노트는 75년 동안 글로벌하게 최고의 전략 컨설팅을 해온 Oxford Analytica를 인수하여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 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피스컬노트는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총 3.3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IT 선도기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미국 의회의 법안 통과율을 94%까지 예측하는 역량을 보여 주었습니다. 피스컬노트는 2014년 미국 CNN의 ‘세계를 바꿀 10대 스타트업’에 선정됐으며, 팀 황 대표는 2016년 포브스(Forbes)의 ‘30세 이하 유망주 30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피스컬노트는 현재 약 5,000개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과 EU의 법률ㆍ규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평은 변호사 및 전문가 290여명을 보유한 국내의 리딩 로펌으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 해외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스컬노트는 이번에 지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지평의 해외 지사가 위치한 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두 회사는 △ 한국의 의회와 정부 데이터 분석 및 예측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 △ 미국과 EU의 규제 동향 예측ㆍ분석 서비스 국내 실시 △ 지평의 해외 지사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인공지능 기반 법률ㆍ규제 정보 서비스 제공 △ ESG Briefing 등 전 세계 ESG 동향 관련 뉴스레터 배포 등의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피스컬노트 팀 황 대표는 “현재 피스컬노트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법률과 규제 정보를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지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의회 및 정부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평 임성택 대표변호사는 “지평은 피스컬노트와 협력하여 국내외 입법정보를 인공지능에 기반하여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어 서비스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ESG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피스컬노트와 지평은 매주 ESG Briefing 등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ESG 관련 리스크를 센싱하는데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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