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은 5월 7일 지평 본사에서 스트래티지앤리서치(SNR) 및 ㈜한국리서치와 업무제휴(MOU) 협약식을 갖고, ‘21대 국회 입법 진단과 전망’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평 이공현 명예대표변호사, SNR 박원근 대표, 한국리서치 정재선 사장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지평은 변호사 및 전문가 290여 명을 보유한 국내의 리딩 로펌으로, 특히 입법지원팀에서는 행정부ㆍ국회 출신 전문가들이 국내외 입법ㆍ정책을 모니터링하면서 각종 법령 제ㆍ개정 및 정부 규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SNR은 전략분석 컨설팅 분야의 전문 스타트업 업체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분석 솔루션과 다수 글로벌 기업과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추고, 입법ㆍ정책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한국리서치는 국내 최대 여론조사 회사로, 공론조사 등 정책부문 조사를 선도함과 아울러 자체 정기조사와 세미나를 통해 우리 사회의 여론을 심층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3사가 함께 추진하는 ‘21대 국회 입법과 진단 전망’은 국회에 발의된 정책유형별 법률안에 대한 통합 분석을 통해 입법 여부를 전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한국리서치는 법안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여론 동향을 파악하는 과업을, SNR은 정책유형별 법안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 분석하는 과업을, 지평은 분석 결과를 통해 드러난 여론, 정책, 법안 관련 현황과 이슈를 검토한 후 입법전문가로서 진단과 전망을 더하는 과업을 맡았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21대 국회 입법 진단과 전망 보고서’는 오는 7월 중순 부동산ㆍ산업 경제 분야의 내용부터 웹리포트 시스템을 통해 배포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보고서의 총괄 감수와 쟁점 법안의 진단 및 전망을 담당한 지평 입법지원팀장 김진권 변호사는 “AI기술과 여론조사 결과에 더하여, 국회 경험이 풍부한 입법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결합한다면, 보다 양질의 입법 전망 보고서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입법 현황 및 예측 분석과 보고서 작성을 담당한 SNR 박원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 혁명기의 공유가치를 발굴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외관계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공신력을 갖춘 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시작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를 수행하고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한국리서치의 김춘석 전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법안을 분석하고, 입법 여부를 예측함에 있어 시민의 인식과 기대를 반영하는 것은 입법 분석과 전망의 타당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바람직할 뿐만 아니라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절차”라고 하였습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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