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과 태평양 등은 뇌병변장애인 김모씨 등 5인의 원고를 대리하여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및 버스회사 두 곳을 상대로 낸 차별 구제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재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는 시내버스로만 운행하고 있어, 이번 판결은 장애인의 ‘시외이동권’을 인정한 첫 판례로 큰 의미를 갖습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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