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조정위원회는 지평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조정재개를 위한 중재합의서 서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중재합의서 서명식에서 삼성전자와 반올림 모두 조정위원회가 마련한 중재안을 무조건 수용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조정위원회는 향후 새로운 질병 보상 방안, 반올림 피해자 보상안, 삼성전자 측의 사과, 재발 방지 및 사회공헌 방안 등이 담긴 최종 중재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