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합작로펌 JSH-LLC 설립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지성 양영태 대표변호사(좌)와 LLC 캄신 사야봉(Khamsene Sayavong) 대표변호사(우))
법무법인 지평지성(JISUNG HORIZON)이 국내 로펌 중 최초로 라오스 법률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지평지성은 지난 11월 3일 라오스 최대 로펌인 "LLC(Lao Law & Consultancy Group)"와 독점적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합작로펌 "JSH-LLC"(JSH는 지평지성의 해외사무소 이름 JS HORIZON의 약자)를 설립하여, 12월 8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평지성의 양영태 대표변호사와 LLC의 캄신 사야봉(Khamsene Sayavong) 대표변호사가 JSH-LLC 설립에 대한 계약서에 날인하고 교환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주라오스 박재현 대사님과 라오스 상공회의소 칸다봉 다라봉 사무총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습니다.
변호사 130여명, 직원 120여명 규모의 대형로펌인 법무법인 지평지성은, 국내에서 쌓아온 금융, 증권, M&A, 부동산, 소송 등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외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중국 상해,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캄보디아 프놈펜 지사에 이어 이번에 라오스에 5번째 해외사무소를 설립하였습니다.
지평지성은 2007년부터 라오스 부동산개발 자문, 인도차이나뱅크 합작 자문, 한국거래소가 라오스 정부와 합작하여 설립 중인 라오스 증권거래소 설립 자문 및 라오스 최대민간기업인 코라오그룹의 모회사인 코라오 디벨로핑의 한국 유가증권시장 상장 자문 등을 진행해 왔는데 본격적인 라오스 법률시장 진출을 위해 라오스 최대의 로펌인 LLC와 제휴하게 되었습니다.
LLC는 라오스 최대 로펌으로 그 동안 외국기업의 라오스 투자 업무, 소송, IP 업무 등에서 성과를 보여왔으며, 이번 라오스 증권거래소 설립에 따라 형성될 라오스 자본시장과 관련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평지성과 독점적으로 제휴하여 합작로펌 JSH-LLC를 설립하기로 하였습니다.
JSH-LLC에 지평지성의 변호사가 현지파견 되어 지평지성 본사의 금융파트, M&A팀 및 동남아시아팀(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변호사들 및 베트남 지사, 캄보디아 지사와 협력하여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지평지성 양영태 대표변호사는 출범식에서 "내년 10월 개장 예정인 라오스 증권거래소 설립에 따라, 라오스에도 자본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어, 증권회사 설립, 라오스 공기업 및 사기업의 IPO, 한국자본 등 외국자본의 Pre-IPO 투자, 증권 발행, M&A 등의 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지평지성과 LLC가 합작로펌인 JSH-LLC를 설립하여 관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합작로펌의 설립의의를 밝혔습니다.
또한 "종래에는 국내 로펌이 해외진출을 하는 경우 주로 한국계 기업을 위하여 일을 해 온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지평지성의 라오스 진출은 현지 외국기업들을 상대로 현지 외국법을 자문한다는 점에서 과거의 해외진출과는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의 자본시장 제도와 자본의 진출 뿐만 아니라 법률서비스도 함께 진출함으로써 한국과 라오스 간의 협력, 교류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평지성은 JSH-LLC출범을 계기로 라오스 자본시장 업무 외에 한국기업의 라오스 진출(금융, 부동산, 지분투자, M&A, 자원개발, SOC 등) 관련 자문업무도 원스톱으로 완벽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라오스 전문성 및 현지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로펌은 지평지성이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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