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은 기후변화에 관한 아시아 투자자 그룹(Asia Investor Group on Climate Change, 이하 ‘AIGCC’)과 공동으로 2월 28일 오후 2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 동향과 효과적 소통 전략’ 웨비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주주관여(shareholder engagement)는 스튜어드십 코드 등의 도입으로 새롭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UN이 지원하는 책임투자원칙(PRI)은 장기적 관점에서 ESG를 고려한 주주 결의안을 제출하거나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을 적극적 주주권 행사의 일환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각국에서도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지지하는 입법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향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이 직면한 기후 관련 위험 및 기회를 점검하고, 강력한 전환 전략을 꾀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AIGCC는 ClientEarth와 함께 「탄소중립에 관한 아시아의 주주제안 가이드」 (Net zero engagement in Asia: A guide to shareholder climate resolutions) (링크)를 발간하였고, 이 작업에 지평은 아시아의 주요 로펌들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에 지평은 위 책자의 출간기념회를 겸하여 AIGCC와 함께 한국의 기후변화에 관한 주주관여에 대해 최신 법제동향과 이슈를 소개하고, 기관투자자, 기업, NGO 관계자를 초청하여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및 소통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레베카 미쿨라 라이터(Rebecca Mikula-Wright) AIGCC 대표와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 법제 동향 : 아시아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엘리자베스 우(Elizabeth Wu) 클라이언트얼스(ClientEarth) 아시아 기후에너지팀 변호사가 ‘기후 관련 글로벌 주주관여 법제 동향’을, 민창욱 지평 컴플라이언스팀 팀장 및 파트너변호사가 ‘기후 관련 한국의 주주관여 법제 동향’을 주제로 발제하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우 변호사는 「탄소중립에 관한 아시아의 주주제안 가이드」의 전체 기획자로 한국편 대표집필자인 민창욱 변호사와 주주제안권 등 입법 동향을 소개하였습니다.
제2세션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와 기업의 소통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를 좌장으로, Valerie Kwan AIGCC 주주관여 정책 디렉터, 박유경 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APG) 아태지역 책임투자부 총괄이사, 윤세종 Plan 1.5 변호사, 김훈태 포스코홀딩스 ESG팀 상무보, 임재문 LG디스플레이 ESG전략팀 팀장, 이재원 SK바이오사이언스 가치혁신실 PL이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 NGO, 한국 대기업의 담당자들이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 실무와 바람직한 이해관계자 소통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임성택 대표변호사는 “AIGCC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자 이니셔티브인 ‘클라이밋 액션 100+’(Climate Action 100+)과 협력하는 5개 글로벌 기관투자자 그룹(AIGCC, Ceres, IGCC, IIGCC, PRI) 중 하나로서 아시아 지역 주주관여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AIGCC의 주주관여 정책 담당자가 직접 국내 대기업의 ESG 담당자들과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효과적인 소통 방안을 논의하였는데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생중계되었으며, 지평 유튜브 채널(법무법인[유한]지평 - YouTube)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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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주주관여(shareholder engagement)는 스튜어드십 코드 등의 도입으로 새롭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UN이 지원하는 책임투자원칙(PRI)은 장기적 관점에서 ESG를 고려한 주주 결의안을 제출하거나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을 적극적 주주권 행사의 일환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각국에서도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지지하는 입법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향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이 직면한 기후 관련 위험 및 기회를 점검하고, 강력한 전환 전략을 꾀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AIGCC는 ClientEarth와 함께 「탄소중립에 관한 아시아의 주주제안 가이드」 (Net zero engagement in Asia: A guide to shareholder climate resolutions) (링크)를 발간하였고, 이 작업에 지평은 아시아의 주요 로펌들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에 지평은 위 책자의 출간기념회를 겸하여 AIGCC와 함께 한국의 기후변화에 관한 주주관여에 대해 최신 법제동향과 이슈를 소개하고, 기관투자자, 기업, NGO 관계자를 초청하여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및 소통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레베카 미쿨라 라이터(Rebecca Mikula-Wright) AIGCC 대표와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 법제 동향 : 아시아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엘리자베스 우(Elizabeth Wu) 클라이언트얼스(ClientEarth) 아시아 기후에너지팀 변호사가 ‘기후 관련 글로벌 주주관여 법제 동향’을, 민창욱 지평 컴플라이언스팀 팀장 및 파트너변호사가 ‘기후 관련 한국의 주주관여 법제 동향’을 주제로 발제하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우 변호사는 「탄소중립에 관한 아시아의 주주제안 가이드」의 전체 기획자로 한국편 대표집필자인 민창욱 변호사와 주주제안권 등 입법 동향을 소개하였습니다.
제2세션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와 기업의 소통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를 좌장으로, Valerie Kwan AIGCC 주주관여 정책 디렉터, 박유경 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APG) 아태지역 책임투자부 총괄이사, 윤세종 Plan 1.5 변호사, 김훈태 포스코홀딩스 ESG팀 상무보, 임재문 LG디스플레이 ESG전략팀 팀장, 이재원 SK바이오사이언스 가치혁신실 PL이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 NGO, 한국 대기업의 담당자들이 기후변화 관련 주주관여 실무와 바람직한 이해관계자 소통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임성택 대표변호사는 “AIGCC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자 이니셔티브인 ‘클라이밋 액션 100+’(Climate Action 100+)과 협력하는 5개 글로벌 기관투자자 그룹(AIGCC, Ceres, IGCC, IIGCC, PRI) 중 하나로서 아시아 지역 주주관여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AIGCC의 주주관여 정책 담당자가 직접 국내 대기업의 ESG 담당자들과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효과적인 소통 방안을 논의하였는데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생중계되었으며, 지평 유튜브 채널(법무법인[유한]지평 - YouTube)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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