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대리하여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관련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0년부터 약 2년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에 대한 최초의 자금지원을 검토하는 시점부터 자금상환이 전부 완료되어 종결될 때까지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은행 측의 자금지원의 조건과 시점, 두산그룹 계열사들의 매각 등 정부까지 포함된 당사자들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면서도 당시의 국내외 경제사정상 긴급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난점이 있었으나, 자금지원의 조건, 구조조정의 순서와 내용, 두산 측의 이행범위에 대하여 명확한 법적 지침을 산업은행 등에 제공함으로써 실무적 리스크를 최소화시키고, 최적의 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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