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를 맞이해 그 동안 법무법인 지평지성을 변함없이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년하례 드립니다.
지난해 지평지성은 합병 2년차를 맞이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명문 로펌'을 만들자는 기치 아래 항상 새롭게 도전하는 정신으로 앞서 나가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여 왔고, 세계적 법률잡지인 IFLR1000의 2010년판 평가에서 기업자문 4개분야 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성과가 결코 완벽한 것은 아니었으며, 앞으로도 더 뛰고 봉사하는 자세를 갖추지 않으면 아니된다는 점을 깊이 느낀 한 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평지성은 어느 해보다도 설렘과 긴장 속에서 2010년을 맞이하면서 올해는 진정으로 앞서 가는 법무법인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합니다. 더욱이 밖으로는 법률시장 개방이 불가피하고, 안으로는 변호사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어려워진 환경에 적응하여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여 있습니다만, 젊은 법무법인으로서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 자세로 적극적이고 당당하게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합니다.
새해 지평지성은 종합법무법인으로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개인들의 법률적 문제에 관하여서도, 기초적인 법률상담과 통상적인 법무자문, 그리고 법률분쟁 해결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고 고객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평지성 구성원 모두가 일반 민·형사, 회사, 금융, 조세, 행정, 도산, 지적재산권, 가사, 의료소송 등 제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실력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서, 기존의 해외지사들(상해·호치민·하노이) 외에도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동시에 환경·자원·에너지 등의 새로운 분야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감으로써, 항상 새롭게 도전하는 '글로벌 로펌'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법무법인 지평지성은 내부운영 뿐만 아니라 고객관계에서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윤리성과 공익성을 겸비한 진정한 '명문 로펌'으로서의 실질을 갖추기 위해 올 한 해도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법무법인 지평지성 이호원 대표변호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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