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지난해 말로 종료됐던 ‘건설공사 브릿지론 보증’을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공사 브릿지론은 건설업체가 공사계약에 따른 공사대금채권을 금융기관에 담보제공하고 받는 대출로 공사 후 발주처가 지급하는 공사대금이 해당 대출의 상환재원이 되는 것으로서, 보증 규모는 공사규모 및 기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되 최대 300억원까지 지원됩니다. 보증실시기간은 5월부터 1년간이며, 지원대상 기업은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발주처로부터 건설공사를 직접 수주한 중소건설업체입니다.
관련기사 : 신보, 건설공사 브릿지론 보증 재시행 - 디지털타임스 경제 2010. 5. 9. (일) 오전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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